미국 LNG 수출 시설 건설, LNG운반선 수주 확대 가능성
LNG 운반선 관련주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액화천연가스 LNG 수출 시설 건설 검토를 지시하면서 국내 조선업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증권사별로 LNG운반선 관련 종목에 대해서 추천하는 보고서들이 나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LNG 운반선 목차
1. 일승 333430 현재주가>>>
1-1 LNG 운반선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LNG 재기화 설비(RU) 분야의 기술력과 시장점유율
일승은 LNG 재기화 설비(RU)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설비는 LNG를 기체 상태로 복원하는 핵심 장비로, 미국의 LNG 수출 확대에 따라 운반선 발주가 증가할 경우 필수적인 수요가 예상됩니다. 실제로 일승은 국내 조선소와의 협력을 통해 LNG RU 설비를 꾸준히 공급해 왔으며,, 최근 일본 해운사와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② 선박용 스크러버(Scrubber) 시장 선점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로 선박 탈황 장비인 스크러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승은 국내 최초로 스크러버 개발에 성공한 기업으로,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조선소에 장비를 납품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친화석연료 정책으로 LNG 운반선 발주가 늘어날 경우, 스크러버 수요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③ 해양구조물 및 특수선박 부문의 경쟁력
일승은 해양 플랜트 구조물과 특수선박용 부품 제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화석연료 개발 가속화에 따라 해양 시추 설비 및 LNG 저장탱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승은 관련 부문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수주 확대를 준비 중입니다. 특히 2024년 말 기준 해양 프로젝트 매출 비중이 30%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큽니다.
1-2 사업특징
① 조선 기자재 전문 기업으로의 포지셔닝
일승은 LNG 운반선, 컨테이너선, 유조선 등 다양한 선종에 적용 가능한 고부가 기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합니다. 특히 LNG RU 설비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과의 장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② 환경 규제 대응 기술 선도
IMO의 탄소중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크러버와 폐열회수장치(HRSG) 등 친환경 장비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스크러버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며,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인증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③ 해양사업 다각화 전략
최근 3년간 해양구조물 사업 매출이 연평균 25% 성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2024년에는 중동 지역 LNG 저장탱크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해양 부문 매출 비중을 35%까지 끌어올렸습니다.
1-3 사업계획
① LNG 기자재 포트폴리오 강화
2025년 상반기 중 LNG 운반선용 고효율 RU 설비 신제품 출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기존 대비 에너지 소모량을 15% 절감한 기술을 적용해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과의 시험 납품을 진행 중입니다.
② 미국 시장 공략 확대
트럼프 행정부의 LNG 프로젝트 확대에 대응해 북미 현지 법인을 통한 영업망을 강화합니다. 2024년 12월 텍사스 주에 판매법인을 설립했으며, 2025년 중 미국 내 선박 기자재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③ ESG 경영 체계 구축
2026년까지 탄소배출량 30% 감축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전환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주요 생산 공장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완료했으며, 친환경 선박용 부품 개발에 연간 매출의 5%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2. 현대힘스 460930 현재주가>>>
2-1 LNG 운반선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HD현대중공업과의 협력 심화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기준 LNG운반선 수주 실적 30척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 중입니다. 현대힘스는 HD현대중공업의 주요 협력사로 선박 블록 및 기자재를 공급하며, HD현대의 수주 증가가 직접적인 매출 성장으로 연결됩니다. 특히 2028년 납기 예정인 LNG선 슬롯의 50% 이상을 이미 확보한 HD현대의 공급망 안정화 전략은 현대힘스의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② 조선 기자재 분야의 독보적 경쟁력
현대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 블록 생산 능력을 보유한 전문 기업입니다. 포항, 대불 등 23만 평 규모의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선종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HD한국조선해양을 비롯한 대형 조선소와의 장기 협력 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수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블록 생산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며, 이는 LNG선 발주 증가에 따른 수요 반영으로 풀이됩니다.
③ 친환경 선박 부품 개발 가속화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추세에 발맞춰 독립형 LNG 탱크 및 암모니아 추진선용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중 양산 예정인 독립형 탱크는 기존 대비 15% 이상의 효율성을 개선한 제품으로, 국내외 선사들로부터 기술력 평가를 받으며 향후 매출 확대가 기대됩니다. 특히 미국의 LNG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대형 선박 수요 증가는 현대힘스의 기술 사업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2-2 사업특징
① 조선 블록 분야의 전문성
현대힘스는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에 선박 곡블록을 납품하는 국내 최대 사외 제조사입니다. 블록 제작부터 도장, 의장품 설치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4년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 35%를 기록 중입니다. 대불공장의 경우 연간 50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춰 대형 선박 수주 증가 시 유리한 고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② 친환경 부품 개발 역량
암모니아 추진선용 탱크 및 산소 발생기 기술을 개발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친환경 부품 매출 비중은 22%로 전년 대비 8%p 증가했으며, 2025년까지 3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미래형 선박에 필요한 초저온 용접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해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③ 글로벌 수출 다변화 전략
국내 시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일본, 유럽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4년 일본 3대 해운사(MOL, NYK, K-Line)로부터 12척 분량의 LNG선 부품 수주를 성사시켰으며, 이는 전체 해외 매출의 28%를 차지합니다. 현지 법인을 통한 A/S 강화와 맞춤형 제품 개발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2-3 사업계획
① 독립형 탱크 생산 확대
2025년 2분기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하는 독립형 탱크는 고압 LNG 저장이 가능한 차세대 기술입니다. 기존 17만 ㎥급 대비 저장 효율을 20% 개선했으며, 이미 HD현대중공업으로부터 15척 분량의 선행 수주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 제품은 2026년까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② 미국 시장 공략 강화
트럼프 행정부의 LNG 프로젝트 재개에 대비해 현지 파트너십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미국 해군과 체결한 MRO(유지·보수) 협약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며, 2025년 내 텍사스 주에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선박 수리·정비 시장의 15%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③ 기술 고도화를 통한 차별화
산업통상자원부의 R&D 지원사업에 선정된 '선박용 질소 발생기' 개발을 2025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 장비는 암모니아 추진선의 필수 부품으로, 국산화 성공 시 연간 500억 원 규모의 수입 대체 효과가 예상됩니다. 또한 AI 기반 생산 설비 최적화 시스템 도입으로 블록 제작 시간을 30% 단축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3. 성광벤드 014620 현재주가>>>
3-1 LNG 운반선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LNG 인프라 확장에 따른 핵심 부품 수요 증가
성광벤드는 LNG 운반선과 해양플랜트에 필수적인 대형 관이음쇠(피팅)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기업입니다.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LNG 수출 시설 건설 재개 기조에 따라 글로벌 조선소의 수주량이 급증하면서, 동사의 피팅 수요 역시 동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북미 지역의 LNG 프로젝트 9개가 최종 투자 단계에 진입하며, 이에 필요한 LNG 운반선이 123척에 달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성광벤드는 이미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확보 중입니다.
② 산업 다각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
동사의 매출 구조는 석유화학(71%), 조선해양(18%), 발전설비(3%)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조선해양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나, 석유화학 분야에서의 경쟁력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최근 원전 수주 확대와 중동 지역 인프라 투자 증가로 다양한 산업에서의 수요가 예상되며, 이는 단일 산업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로 이어집니다.
③ 기술력과 생산 역량의 경쟁 우위
성광벤드는 최대 120인치(약 3m) 규모의 초대형 피팅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LNG 운반선의 고압가스 배관 시스템에 필수적인 기술로, 국내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며 태광과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간 18.3만 톤의 생산 능력과 자체 열처리 설비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증권사 리포트에서 강조되고 있습니다.
3-2 사업특징
①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경험
카타르의 2027년까지 4,900만 톤 규모 LNG 증산 프로젝트와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에 피팅을 납품한 실적이 있습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38%에 달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추가 수혜가 기대됩니다.
② 수직 계열화 생산 시스템
원재료 가공부터 성형, 용접, 열처리까지 일관된 공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합니다. 이는 품질 균일성과 납기 준수를 가능하게 하며, 2023년 기준 영업이익률 19.7%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③ R&D를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탄소강 외에도 스테인리스강, 합금강 등 다양한 소재 적용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극저온 환경에서도 내구성을 유지하는 LNG 전용 피팅을 출시하며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3-3 사업계획
① 북미 시장 공략 가속화
트럼프 행정부의 LNG 프로젝트 확대에 발맞춰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주의 현지 유통망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2025년 상반기 중 북미 매출 비중을 45%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② 신규 수주 물량 확보
2024년 4분기 기준 수주 잔고가 2,9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5%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S-Oil 샤힌 프로젝트와 사우디 신규 플랜트 발주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증권사는 연간 매출 성장률을 16.4%로 전망했습니다.
③ ESG 경영 체계 구축
2026년까지 탄소 배출량 30% 감축을 목표로 청정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폐열 재활용 설비 도입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개선 중이며, 이는 장기적인 원가 절감 효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한화엔진 082740 현재주가>>>
4-1 LNG 운반선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LNG 선박용 엔진 기술력 확보
한화엔진은 LNG 운반선의 핵심 부품인 이중연료(DF) 엔진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DF 엔진은 LNG와 디젤을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한화엔진은 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습니다. 최근 수주 물량의 85% 이상이 DF 엔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국의 LNG 수출 확대에 따른 LNG 운반선 발주 증가 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② 국내외 조선사와의 협력 강화
한화엔진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주요 조선사뿐 아니라 중국 Yangzijiang Shipbuilding과도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 채널을 다각화했습니다. 특히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오션과의 협력을 통해 조선부터 엔진까지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으며, 이는 원가 절감과 납기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한화오션으로부터의 매출 비중이 34%에 달할 정도로 내부 거래 기반이 탄탄합니다.
③ 수주 잔고 역대 최대치 기록
2024년 한화엔진의 수주 잔고는 3조 7,0307,03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8년까지의 매출을 확정 짓는 수준입니다. 2025년 신규 수주 목표는 1조 7,5007,500억 원으로 설정되었으며, 이미 1월 대형 수주를 통해 목표의 40%를 달성했습니다. 미국의 LNG 수출 시설 건설 가속화로 LNG 운반선 발주가 늘어날 경우, 추가 수주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4-2 사업특징
① 이중연료(DF) 엔진 시장 선점
한화엔진은 디젤 엔진 대비 20% 이상 높은 단가와 3~5%p 높은 마진율을 보이는 DF 엔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DF 엔진 매출 비중은 50%를 넘어섰으며,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향후 비중 확대가 예상됩니다. 특히 중국산 엔진의 신뢰도 하락으로 인해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사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②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의 입지
전 세계 선박용 저속엔진 시장에서 20%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HD현대중공업에 이어 2위를 유지 중입니다. 주요 고객사인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LNG 운반선 수주를 확대함에 따라 시장 지위가 공고해질 전망입니다. 2023년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6% 증가한 186186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입증했습니다.
③ 친환경 기술 개발 투자
수소, 암모니아 등 차세대 친환경 연료 엔진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에는 HD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암모니아 추진 엔진 개발에 성공했으며, 2026년 중형 LPG 운반선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존 LNG보다 탄소 배출량을 50% 이상 줄일 수 있는 기술로, 미래 해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4-3 사업계획
① 친환경 엔진 포트폴리오 확대
2025년까지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연료 엔진의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 예산을 2023년 대비 30% 증액했습니다. 특히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해 선박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2027년까지 해상 시험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② 생산 시설 확장을 통한 수주 대응
현재 84%인 가동률을 2025년 말까지 95%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경남 사천 공장에 LNG 엔진 전용 라인을 증설하고, 2026년까지 총 1,1001,100억 원을 투자해 생산 능력을 20%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연간 130대 이상의 엔진을 납품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합니다.
③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
한화그룹 인수 후 방산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입니다. 2024년 12월 호주 해군과 잠수함 추진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중으로 미 해군 함정 정비 사업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군용 선박 엔진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의 15%를 방산 분야에서 창출한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5. HJ중공업 097230 현재주가>>>
5-1 LNG 운반선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LNG 이중연료 기술력으로 경쟁력 입증
HJ중공업은 국내 중형 조선사 중 유일하게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건조 기술을 보유했습니다. 2025년 1월 유럽 선주사에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영하 163℃ 환경에서도 연료 손실을 최소화하는 GTT사의 멤브레인형 연료탱크 적용 역량을 검증받았습니다. 중국·일본과의 기술 격차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이 큽니다.
② 트럼프 2기 정책에 따른 미국 LNG 프로젝트 수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로 미국 내 LNG 수출 인프라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HJ중공업은 2024년 12월 필리핀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2,823억 원)을 수주하며, 미국과 동맹국 간 협력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레이크찰스트레인·포트아서 LNG 터미널 건설 수요 증가 시, 조선·건설 부문 동시 수혜가 예상됩니다.
③ 방산·MRO 사업으로 수익 안정성 확보
해군 유도탄고속함 18척 성능개량 사업(1,247억 원) 및 독도함 창정비 사업(423억 원) 수주를 통해 군함 유지보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2024년 조선 부문 수주액은 전년 대비 300% 증가한 1조 7,500억 원을 기록하며, 방산·상선 사업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로 리스크 분산 효과를 창출했습니다.
5-2 사업특징
① 친환경 선박 기술의 선도적 개발
2024년 12월, 8만 8,000㎥급만8,000㎥ 암모니아 운반선(VLAC) 기본 설계를 영국 로이드선급으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 암모니아는 무탄소 연료로 주목받으며, 2030년까지 약 400척의 신규 발주가 예상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② 특수선·방산 분야의 전문성
440톤급 유도탄고속함(PKG) 8척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 11월 동일 함정 18척의 성능개량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고속정·경비함 등 군용 선박 수리·개조 시장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해외 MRO 시장 진출도 준비 중입니다.
③ 건설 사업의 지역 밀착 전략
부산 영도조선소 인근의 인천 북항 데이터센터(120MW 규모) 및 부산 연산동 주택 재개발 사업(1,795억 원) 등 지역 기반 인프라 프로젝트에 집중했습니다. 2024년 건설 부문 수주액은 2조 9,40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3 사업계획
① 친환경 선박 포트폴리오 확대
2026년까지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6척 추가 인도와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 적용 선박 개발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R&D 투자액은 2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② MRO 사업의 해외 시장 진출
미국·호우와의 군함 정비 협력을 통해 2027년까지 해외 방산 수주 비중을 3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4년 필리핀 항만 건설사업 성공을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LNG 터미널 건설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③ 수주 다각화를 통한 실적 안정화
2025년 상반기 목표 수주액은 조선 1조 2,000억 원, 건설 1조 5,000억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특히 7,900TEU7,900 TEU급 컨테이너선 8척 반복 건조를 통해 생산성 극대화와 원가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예정입니다. 이처럼 HJ중공업은 LNG 운반선 기술력과 방산·건설 사업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트럼프 2기 정책 수혜를 최대화할 전략을 세웠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 프로젝트 참여 소식,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선박 시장 점유율 확대가 주가 변동성의 주요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6. 대창솔루션 096350 현재주가>>>
6-1 LNG 운반선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LNG 저장탱크 및 선박 기자재 공급 실적
대창솔루션은 LNG 운반선의 핵심 부품인 초저온 저장탱크와 선박 엔진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자회사 크리오스를 통해 LNG 저장탱크 시장에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미국 쉘사가 발주한 LNG 탱크를 공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LNG 수요 증가에 따른 선박 발주 확대 시, 기술력과 공급 실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근거입니다.
② 트럼프 행정부의 LNG 수출 프로젝트 수혜 기대
2025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의 LNG 수출 시설 건설 프로젝트가 재개될 전망입니다. 대창솔루션은 LNG 운반선 건조에 필요한 기자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미국의 프로젝트 확대에 따라 국내 조선사(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의 수주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대창솔루션의 수주 물량 증가로 직결됩니다.
③ 원전 폐기물 저장용기와의 시너지
대창솔루션은 원전 폐기물 저장용기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LNG 저장탱크 제조에 활용된 초저온 기술이 원전 분야에서도 적용되며, 이는 사업 다각화를 통한 안정성 강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 브루스 발전소 납품 사례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합니다.
6-2 사업특징
① 초저온 저장탱크 분야의 기술적 우위
대창솔루션의 자회사 크리오스는 영하 163℃의 극저온 환경에서 LNG를 저장·운반하는 기술을 보유했습니다. 2024년 기준 국내 LNG 저장탱크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며, 최근 액화수소 탱크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 중입니다.
② 수소·암모니아 사업의 전략적 확장
크리오스는 2024년 3월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 1호기를 납품하며 수소 경제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또한 부산 '암모니아 특구' 사업에 참여해 액화암모니아 저장·운송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친환경 에너지 트렌드에 대응한 사업 다각화 전략입니다.
③ 조선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2023년 1분기부터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턴어라운드를 달성했습니다. 조선업 호황으로 인한 선박 기자재 수요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717억 원(+36% YoY)을 달성했습니다.
6-3 사업계획
① LNG·수소 저장탱크 생산 역량 확대
크리오스는 2024년 110억 원 규모의 펀딩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액화수소 탱크 전용 신규 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까지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해 LNG 및 수소 탱크 연간 생산량을 30% 이상 확대할 계획입니다.
② 기술특례 상장을 통한 성장 자금 조달
크리오스는 2024년 900억 원 밸류에이션으로 기관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한 후, 2025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R&D) 및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자본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③ 해양플랜트·원전 분야의 고부가가치 사업 강화
대창솔루션은 해상풍력 구조물과 원전 폐기물 저장용기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2024년 캐나다 원전 폐기물 용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당 분야에서의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향후 3년 내 원전 분야 매출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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