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 로봇 관련주 5종목

완성차 기업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 현장 활용

완성차 로봇 관련주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인공지능 AI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로봇을 개발하고, 자동차 부품, 운반, 검사까지 생산 전 단계에서 로봇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발전이 향후 자율주행기술 개발과 생산 효율성 증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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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부품 선택부터 운반·검사까지…완성차 업계는 ‘로봇 전쟁’

완성차 로봇 관련주 목차 

1. 하이젠알앤엠

2. 라온테크

3. 레인보우로보틱스

4. 아진엑스텍

5. 코난테크놀로지 

6. 로보티즈 

 

1. 하이젠알앤엠 160190    현재주가>>>

1-1 완성차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액추에이터 분야의 기술 독보성

하이젠알앤엠은 로봇의 구동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인 스마트 액추에이터 시장에서 국내 1위 기업입니다. 특히 협동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에 필요한 고정밀 제어 기술을 보유하며, LG전자·삼성전자 등에 연간 700억 원 규모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로봇에도 적용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② 완성차 기업과의 협업 확대

BMW는 피규어AI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부품 조립 공정에 도입해 작업 속도를 4배 향상시켰으며, 테슬라도 2025년 내 1,000대 이상의 '옵티머스' 로봇을 생산라인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하이젠알앤엠은 이들 기업의 주요 협력사로 글로벌 공급망에 편입되며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③ 증권사의 긍정적 실적 전망

유진투자증권은 2025년 하이젠알앤엠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6% 증가한 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로봇용 액추에이터 수요 증가와 EV 부문 신규 사업 확장이 주요 동인으로 분석됩니다.

1-2 사업특징

① 60년 역사의 모터 기술 축적

LG전자 모터사업부 출신으로, 내압방폭형 서보모터(75kW급)를 국내 유일하게 생산합니다. 이 기술은 화학 공장·광산 등 위험 환경에서 로봇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합니다.

② 통합 솔루션 제공 역량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구동 알고리즘+소프트웨어+센서를 패키지로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물류로봇의 경우 최적 경로 산출 및 하중 분배 기능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20% 이상 개선했습니다.

③ 국내외 시장 다각화

중국 유비테크로보틱스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 시장을 공략 중입니다. 또한 베트남 공장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현지 생산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1-3 사업계획

① 생산 역량 증대

2025년 6월까지 창원 공장의 생산라인을 3.8배 확장해 연간 50만 대 생산 체계를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테슬라·BMW 등에 대한 공급량을 현재 대비 200% 증가시킬 계획입니다.

② 신사업 분야 진출

우주항공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위성용 액추에이터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2026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34억 원 규모의 R&D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③ AI 연계 기술 고도화

엔비디아의 AI 플랫폼 '아이작'과 협력해 로봇의 자율 학습 시스템을 강화합니다.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류율을 0.1% 미만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입니다.

 

 

2. 라온테크 232680   현재주가>>>

2-1 완성차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반도체 진공로봇 분야 독보적 경쟁력

라온테크는 국내 유일하게 진공 환경에서 웨이퍼를 이송하는 로봇을 양산하는 기업입니다. 반도체 공정의 핵심 장비인 진공로봇은 미세 먼지와 산화를 방지해야 하며, 초정밀 제어 기술이 필수적인데, 라온테크는 이 분야에서 19건의 특허를 보유하며 시장을 선점했습니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장비 투자 확대(연간 700억 달러 이상)에 따라 수혜가 예상됩니다.

② 자동차 제조 공정과의 시너지 가능성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에는 정밀 부품 제어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라온테크는 7축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정밀 모듈 개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자동차 부품 조립·검사 공정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입니다. 특히 BMW·테슬라 등이 로봇 도입을 확대하며, 라온테크의 기술력이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③ 제약·바이오 분야 사업 다각화

라온테크는 반도체뿐 아니라 제약·바이오 분야 자동화 시스템 사업을 확장 중입니다. 무균 환경에서의 약품 이송·포장 공정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적용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해당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2 사업특징

① 반도체 장비 시장의 기술 선도

라온테크는 4암(Arm) 진공로봇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공급 중입니다. 기존 6암 방식 대비 공정 시간을 30% 단축하며 생산성 극대화를 실현했고, 2024년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 45%를 기록 중입니다.

② 글로벌 표준 준수를 통한 해외 진출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표준을 충족하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대만·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2024년 3분기 대만 파운드리 업체와 150억 원 규모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매출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렸습니다.

③ 기술 특례 상장 기업의 안정적 성장

2021년 기술 특례 상장 당시 연간 1,500억 원 생산 체계 구축을 발표했으며, 2024년 말 기준 수원 본사 증축을 통해 클린룸 규모를 3배 확장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매출 2,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2-3 사업계획

① 생산 역량 3배 확대

반도체 장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연간 생산 능력을 3,000억 원 규모로 확장합니다. 특히 7축 로봇 양산 라인을 추가 투자해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60%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②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엔비디아와 협력해 머신러닝 기반 예측 정비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설비 고장을 사전에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5년 하반기 시범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③ 제약·자동차 분야 매출 비중 40% 달성

현재 15% 수준인 비반도체 분야 매출을 2년 내 40%로 확대합니다.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바이오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국내 1위 제약사와 500억 원 규모 공급 계약을 추진 중입니다.

 

 

 

3. 레인보우로보틱스 277810    현재주가>>>

3-1 완성차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삼성전자의 전략적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24년 말 삼성전자로부터 35.0% 지분을 인수받아 연결 자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이는 삼성의 AI·소프트웨어 기술과 레인보우의 로봇 하드웨어 역량을 결합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입니다. 삼성은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며 레인보우와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② 군용 및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의 실적 증대

2024년 8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현대로템과 협력해 개발한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을 육군에 납품했습니다. 이 로봇은 감시·정찰 임무를 수행하며, 향후 AI 기능을 강화해 대량 양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수요 기반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③ 협동로봇 기술력으로 제조업 자동화 수요 확보

레인보우의 협동로봇 RB 시리즈는 IP66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과 PFL(Power and Force Limit) 기능을 탑재해 작업자 안전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2024년 12월 공개된 RB20-1900은 고중량물 처리와 복잡한 작업 환경 적응력으로 자동차·물류 분야에서의 적용 사례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3-2 사업특징

① 협동로봇(Cobot) 분야의 기술 선도

레인보우는 국내 최초 2족 보행 로봇 '휴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협동로봇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2024년 8월 출시한 RB20-1900은 20kg 하중을 견디며 측면·천장 설치가 가능해 자동차 부품 조립, 용접 공정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반도체·전자 제조 라인에도 진출할 전망입니다.

② 자율이동로봇(AMR) 시장 공략

2024년 12월 선보인 RBM-D 시리즈는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물류센터·병원 등에서 효율적인 자재 운반을 지원합니다. 삼성의 글로벌 영업망과 연계해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2025년 상반기 중 동남아·유럽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③ 군용·특수 목적 로봇 사업 다각화

육군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군용 로봇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공개된 대테러로봇은 전방 배치를 목표로 추가 주문을 확보 중이며, 향후 방산 분야 매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3-3 사업계획

① 삼성전자와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협력

삼성의 AI 플랫폼 '빅스비'와 레인보우의 하드웨어를 결합해 지능형 휴머노이드 프로토타입을 2025년 말까지 공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의료·물류 분야 적용을 목표로 한 시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합니다.

②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AMR·협동로봇 수출 확대

삼성전자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북미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2025년 2분기 독일 하노버 공업 박람회에서 RBM-D 시리즈를 전시하며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③ AI 기반 로봇 솔루션 고도화

엔비디아의 AI 플랫폼 아이작과 협업해 로봇 학습 속도를 개선합니다. 2025년 상반기 중 공장·물류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자율 주행 알고리즘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주력합니다.

 

 

4. 아진엑스텍 059120  현재주가>>>

4-1 완성차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모션 제어 기술의 산업적 중요성

아진엑스텍은 국내 유일의 모션 제어칩 개발 기업으로, 로봇의 정밀한 움직임을 제어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모션 제어 시스템은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관절 제어에 필수적입니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로봇 생산라인에 투자하며 해당 기술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아진엑스텍은 이 분야에서 60% 이상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② 삼성전자와의 협력 강화

아진엑스텍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에 산업용 로봇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입증받았습니다. 삼성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반도체 설비용 로봇 모션제어시스템을 개발한 이력이 있으며, 이는 향후 자동차 제조 공정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③ 로봇 테마 상승 시 강세

2025년 1월 로봇 테마주가 평균 3% 이상 상승한 가운데, 아진엑스텍은 단기간에 12%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는 글로벌 완성차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소식과 맞물려 테슬라, BMW 등과의 간접적 협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4-2 사업특징

① 모션제어 솔루션의 다각화

아진엑스텍은 산업용 서보모터부터 반도체 설비용 로봇 제어시스템까지 다양한 분야에 모션제어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로봇의 정밀한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한 AI 기반 알고리즘 개발에 주력하며, 2025년 상반기 삼성전자 공장에 납품한 시스템은 0.01mm 단위의 오차를 줄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② 반도체-로봇 융합 기술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모션 제어칩을 자체 개발해 일본 기술 독점을 깼습니다. 이는 국내 로봇 산업의 수입 대체 효과를 창출하며, 2024년 중국 로봇 기업 유비테크와의 공동 개발 계약으로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③ 스마트팩토리 구축 실적

현대차그룹의 HMGICS(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에 모션제어 시스템을 공급하며 스마트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도장·용접 공정의 불량률을 30% 이상 감소시킨 성과로 국내외 완성차 업체로부터 추가 수주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4-3 사업계획

① 휴머노이드 로봇용 모션칩 양산

2026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에 최적화된 초소형 모션칩 양산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2025년 1분기 삼성전자와 협력해 개발 중인 차세대 제품은 기존 대비 40% 이상의 전력 효율성을 개선했으며, BMW·테슬라의 로봇 테스트베드에 적용 검토 중입니다.

② AI 기반 제어 플랫폼 확장

엔비디아의 Jetson 플랫폼과 연계해 AI 모션제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AJIN AI Control Suite'는 실시간 데이터 학습을 통해 로봇의 작업 정확도를 95%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③ 글로벌 시장 공략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 중국 유비테크 등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해 북미·아시아 시장을 타겟팅합니다. 특히 2025년 3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공개 예정인 휴머노이드 전용 제어모듈은 유럽 완성차사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5. 코난테크놀로지 402030   현재주가>>>

5-1 완성차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AI 기반 생성형 기술의 현장 적용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인 '코난 LLM'을 활용해 생성형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남부발전과 체결한 41억 원 규모의 생성형 AI 구축 사업에서는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코딩 지원 등 업무 자동화에 특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는 제조 현장의 효율성 증대와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의 의사결정 알고리즘 강화에 필요한 텍스트·이미지 생성 기술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현대차·테슬라 등 완성차사의 로봇 개발과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② 국방 및 제조 분야 AI 통합 솔루션 경쟁력

해병대사령부와 체결한 'AI 기반 공중무인체계 영상 통합분석 기술 실증 사업'을 통해 드론 및 UAV 영상의 실시간 분석 기술을 검증받았습니다. 이 기술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환경 인식 및 객체 추적 기능에 직접 적용될 수 있으며, 특히 무인 공장에서의 로봇 활용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방 분야의 높은 진입 장벽을 넘어선 기술력이 제조업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입니다.

③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기술 검증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트랜스 토커(외국어 동시 통역 솔루션)'는 13개 언어 지원과 더불어 서울교통공사 명동역 등에 도입되어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이는 다국적 제조 환경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언어 소통 능력 향상에 필요한 기반 기술로 평가받으며, 향후 완성차 글로벌 공장의 로봇 투입 시 기술 협력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5-2 사업특징

① 생성형 AI 특화 B2B 솔루션

코난 LLM은 한국어 데이터 3,220억 개 토큰을 학습해 업무 자동화에 최적화된 모델입니다. 예를 들어, 2024년 한국남부발전과의 계약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고서 초안 작성·요약·번역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는 사내 업무 생산성 30% 개선 효과를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솔루션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업무 보조 기능과 연계될 잠재력이 큽니다.

② 온디바이스 AI 보안 기술 강점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산 SoC 기반 온디바이스 AI 키오스크' 개발 과제에서 주관사로 선정되어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 중입니다. 네트워크 없이 기기 자체에서 운영되는 온디바이스 방식은 데이터 유출 리스를 최소화하는데, 이는 자동차 공장 내 기밀 정보를 다루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보안 요구사항과 맞닿아 있습니다.

③ 국방·공공 분야 선점을 통한 시장 다각화

2024년 8월 체결된 방위사업청 'AI 기반 공중무인체계 영상분석' 사업을 통해 군사용 드론 영상 분석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민간으로 확장 시 휴머노이드 로봇의 객체 인식 정확도 향상에 기여하며, 2023년 대비 국방 분야 매출이 346%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5-3 사업계획

① 생성형 AI 기반 업무 혁신 솔루션 확대

한국남부발전 사례를 모델로 에너지·제조업체 대상 생성형 AI 구축 사업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특히 자동차 부품 검사 프로세스에 AI 영상 분석 기술을 접목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품질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② 온디바이스 AI의 산업 적용 가속화

리벨리온과 협력해 NPU 반도체 기반의 경량화 AI 키오스크를 개발 중이며, 2025년 말까지 터미널·공항 등에 100대 이상 설치를 목표로 합니다. 이 기술은 향후 자동차 공장 내 로봇 제어 시스템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있습니다.

③ 글로벌 로봇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강화

SK텔레콤·엔비디아와의 AI 생태계 협업을 확대해 휴머노이드 로봇용 AI 플랫폼 개발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특히 NVIDIA의 '아이작' AI 플랫폼과의 기술 연계를 통해 로봇 학습 데이터 처리 속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6. 로보티즈 108490    현재주가>>>

6-1 완성차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실제 생산 현장 적용 사례

로보티즈는 국내 최초로 서울시청 공공행정 업무에 자율주행 물류 로봇 '집개미'를 도입했습니다. 문서 전달, 택배 배송, 시민 안내 등 복합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용화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해당 로봇을 '로보관(로봇+주무관)'으로 임명하며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검증을 진행 중입니다.

②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

LG전자가 2018년 로보티즈 지분을 인수한 이후, 양사는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기술 시너지를 추구해 왔습니다. LG전자의 북미 및 아시아 시장 진출 계획과 맞물려 로보티즈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이 글로벌 공장에 적용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테슬라 옵티머스나 BMW 피규어02와 같은 해외 사례와 유사한 성장 경로로 해석됩니다.

③ AI 및 로봇 핵심 기술 보유

로보티즈는 MIT와 협력해 '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신체 움직임을 모방한 고도화된 로봇 제어 기술로, 향후 자동차 생산라인에서의 정밀 조립 작업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또한 NVIDIA AI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한 데이터 학습 가속화 계획도 발표된 바 있습니다.

6-2 사업특징

① 물류 로봇 분야 특화

서울시청뿐 아니라 마곡지구 스마트시티에서도 배달 로봇을 시범 운영하며, 2024년 11월 기준 국내 물류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엘리베이터 자율 주행, 복합 환경 내 장애물 회피 등 실내 환경 최적화 기술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② 협업 생태계 구축

LG전자, MIT, 서울시청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검증과 상용화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LG전자와는 북미 물류센터에 로봇 시스템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논의 중이며, MIT와는 2025년 상반기 중 피지컬 AI 기반 제어 알고리즘 상용화를 목표로 협업 중입니다.

③ 구독형 서비스 모델

2024년 3분기부터 '로봇 임대 서비스'를 도입해 중소기업 대상 월 150만 원 대의 구독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춘 전략으로, 2024년 연간 계약 건수는 전년 대비 220% 증가했습니다.

6-3 사업계획

① 글로벌 시장 확대

2025년 말까지 싱가포르 HMGICS(현대차그룹 혁신센터)에 자율주행 로봇 공급을 목표로 협상 중입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로봇과 차별화된 물류 특화 기능을 강조해 다품종 소량생산 라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② AI 기술 고도화

MIT와 개발 중인 피지컬 AI를 2025년 4분기까지 양산 로봇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인간의 미세 손동작 모방 정확도를 94%에서 98%로 향상시키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의 미세 조립 분야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③ 서비스 영역 다각화

2025년 2분기 중 '안전 순찰 로봇'을 출시해 공장 및 인프라 시설 점검 시장에 진입합니다. 열화상 카메라와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설비 이상 감지, 작업자 안전 모니터링 등에 특화된 모델로, 연간 2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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