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재건 관련주 6종목, 트럼프 푸틴-젤렌스키 통화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통화 

종전 협상 재건 관련주는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라이나 블라디미를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전쟁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 그동안 주목받지 않던 종목들이 장중 주목을 받았습니다. 트럼프는 푸틴과 상호 방문을 포함하는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협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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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전 협상 즉시 시작 합의”…푸틴·젤렌스키와 통화

종전 협상 재건 관련주 목차 

1. 대동기어

2. 전진건설로봇

3. HD현대인프라코어

4. 현대에버다임

5. HD현대건설기계

6. 범양건영

 

1. 대동기어 008830   현재주가>>>

1-1 종전 협상 재건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모기업 대동의 현지 시장 진출 본격화

대동기어의 모기업인 대동은 우크라이나 현지 농기계 수입판매 총판과 3년간 300억 원 규모의 트랙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의 진출 사례로, 향후 현지 농업 재건 수요 증가에 대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됩니다. 대동기어는 이 계약을 통해 부품 수요 확대와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② 농기계 동력전달장치 부품의 전문성

대동기어는 변속기, 앞차축, 기어 등 농기계 핵심 부품 생산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의 64.2%가 농기계 부문에서 발생하며,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서 트랙터 및 경운기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점이 주요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정부의 농업 장비 지원 예산 확대(기존 대비 2배)는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③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확대

2024년 11월 현대자동차 및 현대트랜시스와 1조 2,4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구동 시스템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재건 시 요구될 친환차 농기계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발판으로, 현대차 그룹의 유럽 시장 공략과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1-2 사업특징

① 농기계 부품 전문성

주력 제품인 트랙터 변속기는 국내 시장 점유율 45% 이상을 차지하며 기술 독립성을 확보했습니다. 2024년 2분기 기준 농기계 부문 매출 비중이 64.2%로, 자동차(31.0%) 및 산업용(4.8%) 부문보다 압도적입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재건 특수에 최적화된 수혜 구조입니다.

② 기술 혁신을 통한 스마트화

AI 기반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로 미국 중소형 농가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작물 상태 자동 인식 및 최적 경로 설정 기능을 탑재해 기존 대비 작업 효율성을 30% 이상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되며, 2024년 10월 완공 예정인 대구 e-모빌리티 공장에서 본격 양산될 예정입니다.

③ 해외 시장 다각화 전략

우크라이나를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시장 확장을 계획 중입니다. 2024년 6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첫 해외 진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등 곡창지대 국가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3 사업계획

①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 적극 참여

2025년 2월 기준 우크라이나 현지 총판을 통해 연간 100억 원 규모의 트랙터 부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전쟁으로 파괴된 농경지 복구를 위해 140마력 이상 고출력 트랙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한 생산라인 증설을 검토 중입니다.

② 스마트 농기계 생태계 구축

AI·IoT 기술 접목한 '스마트 팜 솔루션' 개발에 2025년 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과 원격 제어 기능을 결합해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며, 독일 AGROTECH 박람회를 통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③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중동 및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2025년 3월 두바이 지사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NEOM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 농기계 부품 공급을 목표로 현지 테스트를 진행하며, 2026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4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2. 전진건설로봇 079900   현재주가>>>

2-1 종전 협상 재건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글로벌 재건 수요 선제 대응

콘크리트 펌프카(CPC)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에 필요한 중장비 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국내 업체입니다. 폴란드 현지공장을 통해 유럽 수요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는 동유럽 재건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② 북미 인프라 투자 수혜

미국 정부의 8년간 1조 달러 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교량·도로 보수 공사에 필수적인 CPC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북미 시장에서 25.4% 점유율을 기록하며 독일 경쟁사들과의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③ 수출 주도형 사업 구조

전체 매출의 75%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특히 원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환율 수혜 효과가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직결됩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 20%, 영업이익 성장률 43%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 궤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2 사업특징

① 기술 선도성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CPC 'ElecT-REX'를 개발해 유럽 환경규제 대응에 성공했습니다. 연료 효율성 20% 개선과 CO2 배출량 감소로 ESG 경영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② 글로벌 네트워크

미국·유럽 등 15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현지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폴란드 공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물량 공급을 위해 2024년 증설을 완료해 생산 능력을 30% 확대했습니다.

③ 수익성 구조

중대형 장비 판매 비중이 70%로, 소형 장비 위주인 경쟁사 대비 높은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영업이익률 18.7%로 업계 평균(12.3%)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2-3 사업계획

① 미국 시장 공략 강화

2025년 내 텍사스·일리노이주에 신규 유통센터 2곳 개설을 확정했습니다. 현지 A/S 인력 150명 추가 채용으로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입니다.

② 스마트 건설 솔루션 개발

AI 기반 장비 예측정비 시스템을 2026년 상반기 출시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건설 현장의 디지털 트윈 구현을 통해 고객사별 맞춤형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③ 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2027년까지 풍력발전 기초 공사용 특수장비 개발에 200억 원을 투자합니다. 유럽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대응해 해상풍력 분야 장비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HD현대인프라코어  042670    현재주가>>>

3-1 종전 협상 재건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선점된 시장 영향력

전쟁 발발 전까지 우크라이나 건설기계 시장에서 1~2위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현지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왔습니다. 2023년 유럽 내 딜러망을 15% 확대하며 재건 수요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 상태입니다.

② 종합 인프라 솔루션 제공 능력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설계에서 유지보수까지 토탈 서비스 체계를 갖췄습니다. 2024년 폴란드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에서 기계 공급과 함께 엔지니어링 기술 지원을 수행한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③ 정책 지원과의 시너지 효과

한국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과 연계해 동유럽 진출 가속화 중입니다. 2024년 수출입은행과 체결한 5,000억 원 규모의 협력 라인은 재건 사업 자금 조달 측면에서 경쟁 우위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3-2 사업특징

① 특화된 중장비 제조 기술

45톤 급 초대형 굴삭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35%)를 기록 중입니다. 2024년 9월 출시한 'AI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탑재 모델은 연료 효율 15%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습니다.

②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구축

전 세계 120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평균 4시간 이내 현장 대응이 가능합니다. 2025년 1분기 기준 해외 매출 중 A/S 서비스 수익 비중이 18%로 전년 대비 5%p 증가했습니다.

③ 친환경 기술 투자

전기굴삭기 개발에 2021~2024년 누적 2,200억 원 투자했습니다. 2025년 6월 네덜란드 항만 건설 프로젝트에 30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친환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3-3 사업계획

① 현지 생산 거점 확충

루마니아 크라이오바 공장 증설을 통해 연간 생산 능력을 3만 대에서 4.5만 대로 확장 예정입니다. 850억 원 규모의 투자로 2026년 완공 목표입니다.

②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

가상 공장 시스템을 활용해 제조 공정 효율을 22% 개선할 계획입니다. 2025년 3분기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단가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③ 신사업 다각화

수소충전소 건설용 특수장비 개발에 2025년 450억 원을 투입합니다. 독일 지사와 공동 개발 중인 수소 크레인은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하며 2026년 양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4. 현대에버다임 041440   현재주가>>>

4-1 종전 협상 재건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현지 시장 진출을 통한 협력 강화

현대에버다임은 우크라이나 현지 기업 테흐콤플렉트와 협력해 드릴 크레인 트럭을 공급한 이력이 있습니다. 2024년부터 에너지 기업 대상으로 장비를 납품하며 현지 시장 인프라를 구축해 왔고, 2025년에는 추가 공급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재건 사업 초기 단계에서도 수주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② 건설 장비 포트폴리오의 다양성

콘크리트 펌프카, 타워크레인, 굴착기, 유압 브레이커 등 다양한 건설 중장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추진 중인 7500억 달러 규모의 재건 프로젝트에는 도로, 주택, 에너지 시설 복구가 포함되는데, 현대에버다임의 제품군이 이러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③ 재건 특수 프로젝트 대응 역량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기존 인프라가 파괴된 만큼 특수장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에버다임은 2023년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고성능 콘크리트 펌프 기술을 우크라이나 현지 조건에 맞춰 적용할 계획이며, 이는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힙니다.

4-2 사업특징

①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

현대에버다임은 북미·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딜러 네트워크를 확대 중입니다. 2024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며, 특히 독일과 폴란드에서의 수주 실적이 두드러집니다. 이는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시 현지 유통 채널 활용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② 기술력 기반 제품 경쟁력

유압 브레이커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1위(약 35%)를 기록하며, 콘크리트 펌프카의 경우 에너지 효율성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4년 한국건설기계연구원(KCMI)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③ 그룹사 협업을 통한 시너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로서 해외 프로젝트 자금 조달 시 그룹 차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2024년 UAE 인프라 프로젝트 당시 현대건설과의 협업을 통해 중동 시장 진출 실적을 쌓은 경험이 재건 사업에서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4-3 사업계획

① 현지 생산 시설 확대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에 부품 조립 공장 설립을 검토 중입니다. 테흐콤플렉트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화 생산 비중을 40%까지 높일 계획이며, 이는 운송비 절감과 신속한 공급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② 친환경 장비 개발 가속화

유럽 시장의 강화된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 굴삭기와 하이브리드 크레인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중 시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며, 독일 기술 협력사와 공동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③ 디지털 솔루션 통합

원격 제어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 건설기계 개발에 약 12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IoT 기반 장비 관리 플랫폼 도입으로 고객사의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모델 발굴을 추진 중입니다.

 

 

5. HD현대건설기계 267270    현재주가>>>

5-1 종전 협상 재건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우크라이나 재건 수요 직접적 연관성

HD현대건설기계는 2023년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전쟁 발발 전 현지에서 1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복구 수요 발생 시 최우선 협력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24년 4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중동 지역 매출이 전년 대비 22% 증가하며 재건 수혜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② 북미 신규 사업 확장

2025년 1월 LA산불 복구 사업 참여가 확인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을 형성했습니다. 70톤급 대형 굴착기와 궤도형 도저 신제품을 미국 시장에 선보이며, 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에 따른 수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북미 지역 수주잔고가 8개월 분량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입니다.

③ 글로벌 시장 다각화 전략

중국 내 친환경 건설기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기굴착기 라인업을 확충했으며, 2024년 3분기 기준 아시아 지역 매출 비중이 38%로 확대되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동남아 신흥시장에서의 딜러 네트워크 강화가 향후 3년간 연평균 12%의 해외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5-2 사업특징

① 기술 경쟁력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

2024년 9월 기준 R&D 투자액이 5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며, AI 기반 자율주행 굴착기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특허 등록 건수는 143건으로 국내 건설기계업계 1위를 기록하며 기술우위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② 수익성 중심의 영업 전략

2024년 연간 영업이익률이 5.5%로 업계 평균(3.8%) 대비 1.7%p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삼성증권 분석에 따르면 고마진 제품 비중을 45%에서 60%로 확대하는 동시에 유럽 공장 가동률을 82%까지 끌어올린 것이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③ ESG 경영 체계 구축

203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전 제품 라인에 친환경 엔진을 적용했습니다. 2024년 12월 기준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38%에 달하며, 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3 사업계획

① 디지털 솔루션 사업 강화

2025년 상반기 중 스마트 건설관리 플랫폼 'XiteCloud'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현대건설기계 장비 1만 대 이상에 IoT 센서를 장착해 실시간 작업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유지보수 수익 300억 원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② 신시장 선점을 위한 M&A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 중장비 유통사 인수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5년 1분기 중 2,3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지 시장점유율 7%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③ 수익구조 다각화

2026년까지 부품사업 매출 비중을 현재 15%에서 25%로 확대하는 로드맵을 수립했습니다. 유럽 현지에 부품 유통센터 3개소 추가 개설을 통해 A/S 대응 시간을 48시간 이내로 단축할 계획입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 전략이 영업이익률 1.2%p 추가 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6. 범양건영 002410   현재주가>>>

6-1 종전 협상 재건 관련주로 포함된 이유 

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수혜 기대

트럼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대규모 재건 사업 수요가 예상되며, 범양건영은 국내 건설업체 중 해외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삼부토건과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로 급등한 사례가 이를 반증합니다.

② 이재명 대선 테마주로서의 정치적 요인

범양건영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 정책과의 연관성으로 주목받았습니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가 건설업 호황으로 이어질 경우, 민간 건설사 중 하나인 범양건영이 간접적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었습니다. 다만 회사와 이재명 대표 간 직접적 연결고리는 확인되지 않아 투자 시 유의가 필요합니다.

③ 건설업종 전반의 호황 기대

트럼프의 종전 협상 발표 이후 HD현대건설기계, 삼부토건 등 건설장비·인프라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범양건영 역시 토목·건축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외 수주 확대 가능성이 점쳐지며, 2025년 2월 장 초반 12% 이상의 급등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6-2 사업특징

① 공공주택 분야의 경쟁력

범양건영은 공동주택,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강점을 보이며,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 정책과 연계된 수주 실적을 쌓아왔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국내 공공주택 시장 점유율 약 5%를 기록하며 중소형 건설사 중에서도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② 해외 프로젝트 참여 경험

중동 및 동남아 지역에서의 소규모 건설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주거단지 건설 사업을 수주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으나, 매출 비중은 전체의 10% 미만으로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③ 토목·인프라 사업 다각화

도로, 교량 등 토목 사업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기준 토목 사업 매출 비중이 35%로 전년 대비 8% 증가하며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6-3 사업계획

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검토

회사 측은 2025년 2월 재무보고서에서 "글로벌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해외 사업 확장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실제 수주 성사 여부는 미정이며, 현재로서는 시장의 기대감에 의한 주가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② 공공주택 사업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

정부의 2025년 공공주택 10만 호 공급 계획에 발맞춰 대형 재건축 프로젝트 참여를 추진 중입니다. 2024년 4분기 기준 미수주 잔고는 1,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은 2.4%로 건설업 평균(5.1%)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약점입니다.

③ 재무 구조 개선 필요성

2024년 12월 기준 부채비율은 180%로 업계 평균(120%) 대비 높은 편입니다. 단기 차입금 비중이 65%를 차지해 금리 변동에 취약한 구조이며, 이는 투자 시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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